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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모니카 주법역사

하모니카의 주법은

처음부터 완성되어 존재한 것이 아니었고, 애호가들에 의해 그 때 그 때 여러 주법들이 창안되어 연주되어 왔다.
그러한 이유로 크게 보면 하모니카 종류별, 지역별, 아울러 연주자별로 다양한 주법이 존재하여 왔다고 볼 수 있다.

현재 아시아권에서 주로 애용하고 있는 복음하모니카의 경우를 예로 들면
하모니카가 처음 만들어진 독일에서는 사용하지 않는 주법을 일본의 연주자들이 각각의 주법을 고안해왔다.

즉, 하모니카가 일본에 전래될 당시에는

20구멍 19음의 것으로 저음부에 “파”와 “라”가 없었지만 이들을 추가하여 저음부에서도 멜로디가 연주될 수 있도록 21구멍으로 했으며,
마이너 하모니카를 비롯하여 다양한 종류의 하모니카도 개발하였다.

이와 같은 하모니카의 연구는 주법에 있어서도 연구를 필요로 하여 1925년경 대부분의 주법이 연구되고 있던 중에
마침내 복음하모니카의 주법을 ‘사토 히데로’ 선생님의 저서인 「하모니카의 일본적 주법」을 통해 집대성하여
1943년에 출간된 바 있다.

또한 같은 아시아권인 중국에서도 텅브킹을 이용한 아르페지오 분산화음주법(琶音分析奏法) 및 큰 북의 테와 같은 소리를
혀를 사용하여 내는 花舌奏法(小鼓奏法), 저음부를 더욱 확대한 10도 분산화음주법,
저음과 고음 위 아래로 영향을 끼치는 交流分散和音奏法 등을 창안하여 사용하고 있다.

이와 같이 비록 하모니카의 역사는 짧지만 아직도 그 연주법에 대한 연구는 지역을 달리하여
꾸준히 연구 개발되어 연주되고 있으므로, 애호가들의 지속적인 관심이 필요할 것으로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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